Concept

언어는 사회적 약속입니다.

하지만 변화하는 문화의 흐름 속에서

그 약속은 점차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어 갑니다.

새롭게 생겨난 말, 익숙지 않은 표현들.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말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낯선 언어가 되고

낯선 언어는 새로운 정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에도 영향을 줍니다.

계속해서 변화하는 언어의 흐름 속에서

모두가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공통된 의미의 약속,

공공언어를 통해 국민 모두가 함께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듭니다.

Creative

[말 다리미]

신조어, 외래어, 인터넷 용어 등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지만 이해하기 어려운 표현을

쉽고 자연스러운 우리말로 다듬어 소개합니다.

[보이는 말, 들리는 말]

마음에 스며드는 소리, 풍경처럼 그려지는 말.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의 흐름 속에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의성어와 의태어, 그리고 순우리말을

감성적인 사진에 담아 전합니다.

[말글 생활의 이모저모]

딱딱하고 어려운 행정 용어.

정부와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공공언어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합니다.

[우리말 상담소]

띄어쓰기, 규범 표기 등 누구나 한 번쯤은 헷갈렸던 우리말 표현들.

이제 쉽고 명확하게 풀어드립니다.

[길거리 어학당]

거리에서 만나는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과

우리말과 문화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흥미로운 문제를 풀어봅니다.

[마주 보고서]

한글과 한국어의 변화와 흐름을 따라가며,

언어의 변화와 사회적 맥락을 함께 살펴보는 대담형 제작물입니다.

매 회차마다 분야별 전문가가 함께 출연해 진행자와 자유롭게 주제를 풀어가며

언어에 대한 깊이 있는 시선과 흥미로운 관점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