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cept  

지역의 숨겨진 질 좋은 토산품들을 발견하고, 

더 많은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재발견프로젝트’

지역이 만든 매력과 장인이 담은 마음, 먹거리에 녹인 가치까지 

멀게만 느껴지던 지역의 상품들에 새로운 이야기를 담아 

고객에게 새로운 취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던 ‘맛’의 재발견, 2023년 ‘재발견프로젝트’의 컨셉이었습니다.

Creative 

2023년 ‘재발견프로젝트’는  전라지역의 우수한 10개 토산품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제품들은 지역의 색깔이 가득한 된장부터 간장, 또 간편히 먹을 수 있는 배즙과 오란다까지 다양한 종류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먼저 제품을 손수 만들어가는 장인들을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들었고, 또 그 지역이 품고 있는 자연을 직접 눈에 담았습니다. 

아마 많은 지역 제품들이 소비자에게 닿지 못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패키지’라고 생각합니다.

제품이 지닌 일명 ‘촌스러움’, 하지만 그것만큼 지역의 가치를 표현하기 좋은 테마는 없다고 생각했기에

우리는 촌스러움이 새롭게 다가갈 수 있는 ‘Retro’를 접목하였습니다.

제품이 지닌 이야기와 가치를 레트로한 비주얼로 풀어내어 제품 패키지부터 제품 브랜딩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에 녹여내었습니다. 

그리고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진행된 팝업스토어에서 

다양한 도시의 고객과 지역 토산품이 만났을 때, 

수많은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과 관심에 준비된 제품 물량이 부족해지는 상황까지 생겼습니다 (지금은 웃지만…)

숨어있는 가치를 발견하고, 새로운 이야기를 더해 그 매력을 전하는 것.

그것은 ‘재발견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컨텍스쳐가 해나가고 있는 일이기도 했습니다. 

아직 당신이 모르는 좋은 것들은 세상에 너무 많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당신의 눈에, 마음에 들게 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