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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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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국민참여재판 통합 홍보
IMC Video
Client
대법원
Period
2022. 9 ~ 2022. 12.
Worker
  • 크루 이미지
    김보라
    마케팅본부 실장

Concept  

국민참여재판은 2008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형사재판제도로, 국민이 배심원으로 형사재판에 직접 참여하는 새로운 형식의 재판입니다.


대한민국 대법원에서는 국민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국민참여재판의 의의를 널리 알리고자 지속적인 홍보를 진행했습니다.

제도 자체에 대한 단순 인지도는 높으나 제도 도입의 취지와 필요성, 특장점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확산과 파급력은 낮은 상황.


우리는 국민의 입장에서 국민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캠페인을 추진하고자 홍보 영상부터 공모전까지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기획 제작했습니다.



Creative

일상이 곧 법정, 국민의 열정이 배심원의 상식으로 이어집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하는 작은 행동들은 대부분 상식선에 한합니다.

또한,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듯 국민참여재판의 배심원이 갖춰야 할 기본 소양 또한 '상식'에 기반합니다.

이는 정의를 위한 열띤 토론으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법정 뿐만이 아닌 일상 속에서부터 국민참여재판의 의미를 연결하고자 했습니다.

기존 홍보에서 국민참여재판의 의의와 절차를 전달했다면, 2022 캠페인에서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행해지고 있는 정의를 바탕으로 국민참여재판의 의미를 확대하고자 했습니다.


국민의 입장 '누구나 참여하는', 피고인의 입장 '언제나 함께하는'을 반영하여 슬로건으로 동시 활용했습니다.


실제 국민참여재판의 배심원 통지서를 받는 일이 드물기에 법과 재판이라는 주제를 대국민 대상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강구해야 하는 점은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국민의 법감정과 상식을 기반으로 하는 제도인 만큼 우리의 일상 속에서 당연하게 행하고 있었던 옳은 행동과 상황에 초점을 맞추면서 다양한 형태의 홍보 콘텐츠를 기획하며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4개월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다양한 종류의 홍보를 진행해야 하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대법원 법원행정처 사무관, 행정관 분들과 소통하며 제도에 대한 이해를 더해갈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덕분에 컨텍스쳐 직원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물이 게재되었을 때의 뿌듯함이 더욱이 크게 다가왔던 프로젝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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