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쓰레기 내 손으로 시즌2> 쓰줍은 한강
Concept
"새벽 7시부터 밤 10시까지 쉴 새 없이 치워도 계속 쌓이는 쓰레기, 한강공원의 현실입니다"
뚝섬 한강공원 미화원들은 이야기합니다.
서울 시민뿐 아니라, 서울을 오고 가는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아름다운 한강 공원은 빠른 속도로 오염되고 있습니다.
'한강 쓰레기 내 손으로' 캠페인은 한강에 쌓이는 쓰레기의
문제 심각성을 일깨우고, 환경 미화와 회복에 많은 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연계형으로 진행했습니다.
Creative
시즌 2 진행으로 시작된 2022 '쓰줍은 한강' 캠페인은 수달 캐릭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전달하며 국민과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진행되었습니다.
쓰레기 중 가장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하는 '플라스틱 컵'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역발상 아이디어로부터 오프라인 커피 차 이벤트를
기획하고, 직간접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게임형 AR 필터를 개발해 '플로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우리의 캠페인 목적은 가치와 의미의 직관적 전달입니다.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권리에는
그만큼의 책임이 뒤따르는 법입니다.
한강에서의 여유와 행복, 즐거운 순간들을 계속 느끼고 싶다면 우리는 한강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직접 움직여야만 합니다.
캠페인 스토리텔러였던 우리의 ‘수달’이 진짜 국민들과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국내 상황으로 인해 오프라인 프로모션은 진행하지 못했지만, 2023년 새해에는 아름다운 한강에서 더 많은 국민들과의 건강한 만남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