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어원 공공언어 온라인 홍보
제은비, 대리 | 커뮤니케이션본부
빠르게 변해가는 유행 탓에
MZ세대 직원과 혹은 일상 속에서
대화하기 어려웠던 적이 있으신가요?
특히, 인터넷과 SNS의 발전으로 신조어와
맞춤법 파괴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등장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줄임말/신조어 : 오운완/추구미
맞춤법 파괴 : 이래라 저래라 – 일해라 절해라
문해력 논란 : 금일 – 금요일
이러한 신조어와 맞춤법 파괴, 문해력 부족 등
일상에서 무심코 사용하고 있는 많은 언어들이
소통에 큰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공공언어는 국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언어인데,
여전히 어렵고 생소한 어휘들이 많아
국민들이 쉽게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듯 지속적으로 변화해가는 언어의 흐름 속에서
이런 점에서 공공언어는 더욱더 국민들의 이해를 돕고,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concept-
< 널리, 이롭게 >
다양한 언어가 공공언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나이, 성별, 지역, 직업을 넘어서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이를 위해 공공언어 실천 의지를 강화하고,
공공언어의 가치 공유를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누리소통망 별 공공언어를 쉽고 다양하게 접근할 수 있는 제작물을 구상하여
홍보 대상들/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려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국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언어 환경이 만들어지길 바라며,
이러한 변화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