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건설근로자공제회 온라인 홍보
Magazine2024-01-09
김아람, 실장 | 커뮤니케이션본부
1년간 건설근로자공제회의 이야기를 세상에 전하면서
낯설게만 느껴졌던 건설근로자라는 직업을 알아가고,
건설근로자의 삶을 새롭게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온라인 홍보를 통해 공제회와 건설근로자, 국민의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가려면 이러한 경험과 이해를 갖고 있는 우리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고,
두 번째 제안도 자신 있었습니다.
본격적인 성장은 지금부터
건설근로자공제회의 온라인 홍보가 시작된 후 전년도까지는
홍보 채널과 콘텐츠의 기반을 마련하는 도입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는 채널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맞춤형 콘텐츠의 확장을 통해 본격적인 성장을 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공제회만의 고유 콘텐츠와 채널의 특성을 살린 적극적인 소통,
그리고 트렌드를 반영한 전략적인 운영을 통해
한 단계 더 나아가는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건설근로자가 전문 직업인으로서 안정적으로 일하고,
직업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이어간다면 이를 바라보는 사회적인 시선도
자연스럽게 더 긍정적으로 변화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설근로자의 성장을 지원하는 공제회의 이야기와
건설근로자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현장의 이야기를
모두 콘텐츠에 담을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홍보의 연속성을 위해 익숙하지만 뻔하지 않은 콘텐츠들도 필요했습니다.
다행히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겠다는 우리의 마음과
공제회의 생각이 통했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다시 한번 건설근로자의 삶을 들여다보게 되었습니다.